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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110]뚜벅이의 첫 탈출

핸섬훈 2019. 8. 8. 13:34

 

공원에서 한컷 v(브이) 이쁘지않나요?ㅎㅎ

 

ㅋㅋ 항상 언젠간 사야지 사야지하면서 

 

계쏙 '따릉이'를 타면서 이동했었다

 

진짜 여름이되니 죽을맛이었따 ㄷㄷㄷㄷㄷㄷ 

짧은거리라 더위는 그래.. 그렇다치는데

 

저는 키와 몸무게가 좀있는 편이라

그말은 따릉이를 탔을때 좀 작게느껴졌다..
그래서 뭔가 이걸 타고다닐때마다 작게느껴지는,

초라해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느낌을 지울수가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바이크뒷좌석에 탈 기회가생겼다.

타고 집을 향해 가는데 면상으로 쏟아지는 바람과
내 의지대로 어디든 갈수있는 그 자유(!!!!) 에
제대로 뽕을 맞아버렸다...

그이후 바로 3일동안 매물을 찾고...

..

.

.

마침내 명차로 유명한 혼다 scr 110을 구매했다%^%^%^%^%^

흰색 오리주둥이같이 생긴게 

아주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