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휴가 2틀이생겨서.. 같이갈 사람도없고해서 예전부터 한번씩 생각했던 혼여를 가보기로 결정 ㅎㅎ 매일 사무실에 갇혀있고 컴퓨터만 주구장창 보는시점에,. 바람이 너무 쐬고싶고, 그냥 좋은거 보고싶었어요ㅜㅜ 제주도로 가기까지 너무 많은 생각을했다. 평소에 우유부단한 성격에 저거재고 이거재고 비온다는데., 제주도는 다음에 가까운데 갔다오자, . 그렇게 다른쪽도 계속알아보고,고민하고!! 그러다 휴가중 하루가 지나갔어요ㅋㅋㅋㅋㅋㅋ 짜증나서 항공권을 그냥 샀어요. 역시 지르는게 답. 그다음엔 일사천리였어요! 처음으로 간 관광지 함덕해수욕장이렇게 이쁜 바다는 진짜 처음 봤어요.!! 우리나라에 이런곳이?;이래서 제주도하는구나 했어요ㅋㅋ ★★★★★ 그리고 배고파서 뭐먹지..하다 국수가 먹고싶어 찾아간 곰막국수회..